우리아이 장난감 정리 아이디어1 [ep21_인테리어 팁] 2019.08.12
안녕하세요목조주택 전문회사LBTOP HOUSE 입니다봄을 맞이하여대청소를 계획하고 있으신가요?겨울도 지났으니철지난 옷들은 세탁 후 정리도 해야하고겨울용 침구들도 가벼운 침구들도 바꿔야하고천천히 집안에 봄을 들여놔야겠죠?그래서 준비한 정리 아이디어 시리즈오늘은 1탄!!"우리 아이 장난감 정리하는 법_1. 레고정리법"모든 부모님들이 정리하기가장 어려워하는 장난감 레고레고 정리하는 법에 대해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EGO 는 1932년에 설립된 덴마크의 장난감회사 이름입니다.덴마크 목수였던 창업주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만들었던 나무 장난감이 시초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레고는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오직 최고만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겠다는기업이념을 가진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입니다."Only the best is the best오직 최고만이 최고다.레고의 기업이념"레고는 장점이 너무나도 많은 장난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레고에 관심을 갖고 놀기를 바라며,그에 따라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이 더해지길 원합니다.그러나 !!!한개를 사면 두개가 갖고 싶고두개를 가지면 네개가 갖고 싶은 이 블럭에게도단점이 존재합니다.바로 늘어나는 브릭의 갯수 입니다.한 상자의 레고를 사면 그안의 들어있는 브릭의 갯수는적게는 10개 미만에서 많게는 수백, 수천개로 넘어가고,좀 더 정교한 레고에는 그보다 더 많은 수의 브릭이 들어있기도 합니다.단 몇 상자만 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는 브릭을 정리하는 것에부담을 느끼는 부모님들이 아주 많을 것입니다.레고를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색깔별로 정리하는 법첫번째 방법은 레고를 색깔별로 정리하는 것입니다.레고의 색은 브릭의 종류에 비교하면 정말 적은 수입니다.보통 빨간색, 노란색, 녹색, 파란색, 주황색, 검은색, 회색, 흰색, 갈색 등이며채도의 차이에 따라 연두색, 하늘색, 분홍색, 남색 등으로 구분됩니다.보통 채도의 차이는 무시하고 이를 크게 구분하여빨간색, 녹색, 파란색, 흰색, 검은색 등 기본적인 색깔별로각각 별도의 정리함에 넣어 정리합니다.이는 브릭을 정리하는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특히 나이가 어린 자녀와 함께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기에는색상별로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색으로 구분하는것이모양별로 정리하는 것에 비해훨씬 단순한 작업이므로정리가 빠르게 이루어 지는 장점이 있습니다물론 이렇게 해두면 작은 브릭을 찾을 때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색을 많이 쓰지 않는 창작물을 만들 때에는 가장 유용한 정리법이 됩니다.브릭 종류별로 정리하기두번째로 많이 쓰는 정리법은 브릭 모양별로 정리하는 법입니다.아이가 커갈수록 사게 되는 레고의 종류는 다양해집니다.그렇게 되면 한 상자당 브릭의 수도 많아지게 되지만,동시에 브릭의 종류도 다양해집니다.좀 더 정교한 동작을 할수있는 레고 테크닉과 같은 경우에는결합을 해야하는 브릭의 수와 종류의 수가 더 많아질수 밖에 없습니다.이를 첫번째 방법인 색깔별로 정리하면 매번 조립 할 때마다결합하는 시간보다 찾는시간이 더 오래걸릴 것입니다.브릭의 종류가 다양하다면브릭 모양별로 정리하는 법을 추천합니다.칸막이가 있는 정리박스를 사용하거나시스템 정리함을 이용하면단번에 원하는 부품을 찾아조집하는것이 가능 해집니다.하지만 이 방법은 조립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정리할때 하나하나 분류해서 넣어야 하므로반대로 정리하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설명서와 피규어 정리하기레고 설명서는 찢어지기 쉬운 종이로 되어 있기때문에어린 자녀가 보거나 설명서를 자주 보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설명서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책꽂이에 꽂아두거나 서류보관철을 이용한 방법 이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한개의 레고 상자 안에는적게는 한개 많게는 5개 이상의 피규어가 있습니다.정리함 한개를 정해 모아놓는 것도 좋지만각각 피큐어만의 특정 아이템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정리함에 섞어 관리할 경우 아이템이 뒤죽박죽 섞일수가 있습니다.그래서 피규어만 따로 모아 놓고세워서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사실 레고를 정리하는 것에 있어가장 쉬운 방법은큰 정리함이나 플링백에 브릭을 모아 놓고필요한 부품만 찾아쓰는 것입니다.하지만 정리가 가장 손쉬운 방면원하는 부품을 찾기까지 걸리는 시간이가장 오래걸리는 방법이기도 하고찾다가 만들기를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을 것입니다.우리아이 창의력을 위해 준비한 장난감을만들어 보기도 전, 부품을 찾다가 포기하지 않게오늘 소개해 드린 정리법을한 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LBTOP HOUSE 에서 전해드리는건축 가이드와 인테리어어 팁이건축주님들께 소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책은 어디에나 있어야 한다! 책 인테리어 [ep20_인테리어 팁] 2019.08.06
안녕하세요목조주택 전문회사LBTOP HOUSE 입니다.오늘은 책을 이용한 인테리어에 대해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책을 두는 장소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책을 꼭 서재나 책상에서 봐야하는것도 아니고책이 꼭 책장에만 있으라는 법도 없으며책장이 꼭 네모진 사각틀이여야 하는 이유도 없습니다.각각의 주택마다건축주분들이 추구하는 것이 다르듯살고 있는 사람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꾸며진 집이정형화된것에서 벗어낫다고 하여불편한 인테리어로 다가오진 않습니다.시선이 집중! 유니크한 책 선반다른 집에서 책이 있는 책장이나 선반을 본다고 가정하면책의 제목을 먼저 보나요?책이 놓여져 있는 책장이나 선반을 먼저 보나요?책보다는 책 선반이나 책장에 눈이 먼저 가는것은 사실입니다네모나고 적당간 간격으로 칸이 나눠진 책장은유니크한 인테리어와는 거리가 있습니다.대량의 책을 한곳에 두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서점같이 책의 겉표시가 보이게 두어 책을 전시하는 느낌을 준다거나사선이나 계단식 또는 독특한 모양의 선반을 이용한 방법한다면보는사람의 시선을 빼앗을 겁니다 .책은 어디에나 있어야 한다커다란 책장에 많은 책을 모아 인테리어한 공간은마치 도서관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잘 정돈된 책장보다좀 더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를 원하시는 분은책을 집 안 곳곳이 배치해 두는것이 어떠세요?책으로 인테리어 하는것 뿐만아니라많은 책을 읽을수 있는 다독의 효과적인 이 방법은작가 나루케 마코토가 '책, 열 권을 동시에 읽어라' 의 책에서소개 했던 방법이기도 합니다.작가는 병렬식으로 여러 책을 돌아 가며 읽는 '초병렬 독서법'이1권씩 완독하는 독서법보다 지식을 쌓는데 훨씬 더 효과적이며,손이 닿는 공간마다 배치해 집 안 어디에서도자연스레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합니다.정적인 분위기보다 편안함과 다독의 효과를 원하는 분들에게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싱그러운 화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책이 있는 공간에 식물을 두어 싱그러움을 더 해보세요.삭막해 보일수 있는 책 사이에 아기자기한 화분을 두면식물의 생기가 인테리어에 시너지 효과를 주고,키가 큰 화분들은안정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시켜 줍니다.마치 편안한 북카페에 온듯한 착각을 주는 인테리어를파릇파릇한 화분 하나로 바꿀수 있으니만물이 소생하는 봄!지금 한번 연출해 보세요~충분한 공간이 있는 집이라면서재를 만들수도 있겠지만소형 평수의 주택이거나서재를 따로 만들지 않고홈카페처럼 가벼운 분위기의 공간을만들 예정이신 분들이라면이번 '책 인테리어' 편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LBTOP HOUSE 에서 전해드리는건축 가이드와 인테리어어 팁이건축주님들께 소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봄을 닮은 우리 집. 봄 인테리어 [ep19_인테리어 팁] 2019.07.31
안녕하세요목조주택 전문 회사LBTOP HOUSE입니다오늘은 봄을 닮은 우리 집봄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입춘이 지나고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올해는 평년 기온보다 3~6도가 높다 하니이번 봄이 조금 이르게 찾아 오려나 봅니다사람들의 옷차림은 점점 가벼워지고창가의 보이는 풍경에는 푸름이 보이고불어오는 바람에는 기분 좋은 따뜻함이 느껴지는'봄' 입니다.사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봄의 화사한 기운을집안 곳곳이 들여볼까요?실내 가드닝으로 봄의 기운을 실내로지역마다 봄을 알리는 축제며 행사가 시작되고 그 중심에는 항상‘꽃’이 있습니다.봄은 꽃의 계절이라고도 하죠?꽃을 보고 있으면, 온화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습니다.가장 쉽고 가장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봄 인테리어로 실내에 꽃을 장식하는 것 을 택해보세요!창가나 식탁, 테이블에 어느 곳이든 작은 공간을 하나 마련해 화분을 하나 놓아보세요.작은 화분 하나에서도 봄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요즘에는 직접 꽃을 사러 꽃집이나 화원에 가지 않아도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업체가 많으니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이런 시스템을 이용해서 집안에서도 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어요.꽃이나 화분 관리가 어려운 분들은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보세요.드라이플라워란 피어있는 상태 그대로 말린 꽃을 말하는데 생화에는 없는 독특한 색조가말리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합니다.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되고, 잎이 상하지 않으니 관리하기 정말 최적이지 않나요?작은 소품 하나에도 봄은 옵니다달라지는 사람들의 스타일만 봐도 봄이 오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실내도 겨울의 차분했던 무채색의 분위기를 정리하고 봄의 화사한 기운을 낼 수 있는소품을 이용 해보세요~벽지나 페인트, 가구와 같이 한번 바꾸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것 말고쉽게 또 누구나 봄맞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침구, 쿠션, 커튼 어느 한 부분만 포인트로 바꿔도 실내 곳곳에 봄이 느껴질 거예요.겨울 동안 암막 커튼으로 방안 효과를 봤다면봄에는 투과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서 따뜻한 빛이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바꿔보세요빛이 주는 밝은 에너지와 자연광이 주는 은은함은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또는 침구세트나 쿠션을 포인트로 바꿔보세요.무채색을 벗어나 파스텔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집안이 환해지고 넓어 보이는 효과 가 있습니다.화이트와 핑크, 화이트와 그린, 화이트와 엘로우 등등 기본적으로 화이트가 들어가면 어떤색과도 매치가 잘되고 실내를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는 점 잊지 마세요!이제는 필수 가전, 공기청정기봄이 온다는 것이 언제나 설렘이 가득한 것만은 아닙니다~적어도 지금의 현실에서는 말이죠!사계절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봄이 오면 황사까지 겹쳐대기 질은 최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니다. 실내 환기를 위해 창문은 열어야 하는데,창문 밖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이고..어떻게 해야 할까요?많은 전문가들은 대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보다 실내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를낮추는 것이 더 좋으므로 환기를 시켜야 하는 게 맞다 고 합니다. 이산화탄소는 사람이숨을 쉬면서도 음식을 하면서도 발생되는데, 농도가 높다는 것은 실내생활을 하는사람들에게 두통, 구토, 호흡기질환, 기억력 감퇴, 무기력 등의 원인이 됩니다.그럼 환기를 시키면서 실내에 유입된 미세먼지와 황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고가였던 공기청정기가 시장이 커진 덕에 가격이 많이 내려왔고,공기 청정은 기본 무드 등과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과 제습 기능, 가습 기능까지더해진 공기청정기까지..공기청정기의 기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실내의 공기질을 향상시키는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 가전이 되어버렸습니다.사용면적에 맞고 필터 교환이 자유롭고, 부가 가능까지 더해진 공기청정기를 골라건강한 봄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떠세요?겨울내 집안을 차분한 느낌을 줬던러그, 암막커튼, 담요 등은 잠시 정리해두고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실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세요!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화사하고 쾌적한 집안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이거야말로 진정한 소확행 이 아닐까요? LBTOP HOUSE 에서 전해드리는건축 가이드와 인테리어어 팁이건축주님들께 소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전원주택의 또 다른 매력. 다락인테리어 [ep18_인테리어 팁] 2019.07.25
안녕하세요목조주택 전문회사LBTOP HOUSE 입니다오늘은 전원주택의 매력다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다락하면 어떤 것이 떠올리나요?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옛집의 다락은 먼지 쌓이고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한 창고 혹은 집의 비밀공간으로 회자됩니다다락은 추억이 깃든 장소 라는공간적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곳입니다그래서인지 전원주택을 꿈꾸시는 예비 건축주분들은이런 다락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계십니다전원주택에서 다락은엄청난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며가족 취미실, 놀이방, 서재 여러 목적으로 활용되는재미있는 공간입니다누구나 같고 싶은 다락알아보면 더 갖고 싶은 다락에 대해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다락은 비주거용 공간?다락은 천장과 지붕사이의 공간 즉 지붕 밑 공간이 활용되어 지는 곳으로주거용 공간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건축법상 비주거용 공간으로 분리되어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승강기탑(옥상 출입용 승강장을 포함한다), 계단탑, 장식탑,다락[층고가 1.5미터(경사진 형태의 지붕인 경우에는 1.8미터) 이하인것만 해당한다], 건축물의 외부 또는 내부에 설치하는 굴뚝,더스트슈트, 설비덕트,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과 옥상ㆍ옥외 또는지하에 설치하는 물탱크, 기름탱크, 냉각탑, 정화조, 도시가스 정압기,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을 설치하기 위한 구조물과 건축물 간에 화물의이동에 이용되는 컨베이어벨트만을 설치하기 위한 구조물은 바닥면적에 산입하지 아니한다.건축법 시행령 제 119조(면적등의 산전방법) 제1항 제3호 라목즉, 1.5m 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 혹은 동일한 방에서 높이가 다를 경우 가중평균을 구해그 높이가 1.8m 이하인 공간을 만족했을 경우에만 바닥면적에 산입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하지만 높이가 그 이상이 되면 건축면적에 삽입됩니다또한 비주거용으로 분리되기 때문에 급배수 시설이나 배관 난방 설치가 불가능합니다.한마디로 사람이 자고 먹고 하는 주거공간이 아니므로 바닥난방을 설치하면 안 되고,화장실이나 주방이 설치되면 안 되는 공간으로 분리됩니다다락을 만드는 건축 비용을 발생되지만 난방도 안되고,높이제한도 있어 서브 방과 서브 거실로 활용이 불가능한 공간임에도많은 건축주분들이 다락을 포함하는 이유는!! 다락이 매력적인 공간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다락은 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건축 허가와 준공검사가불필요한 공간으로 분류되어 건축등기부등본상 미등재됩니다.다락은 아파트의 비해 수납공간이 부족한 전원주택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수납창고로 쓸 수 있고 가족의 영화, 음악 감상실,취미실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또, 어린 자녀가 있는 집에서 다락은 아이들의 최고의 놀이공간으로 탄생되어 지기도 합니다다락이 있으면 냉, 난방기가 많이 나온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네"입니다다락이 여름과 겨울 냉, 난방 시 비용이 증감되는 요인이라고 고민하시는 예비 건축주분들대부분입니다.물론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비용이 더 나오긴 합니다.공기는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지 때문에 겨울에도 다락이 따뜻하게 유지되지만반대로 여름에는 어떨까요?찬 공기는 밑에 있어 아래층은 시원하지만 다락은 밑에 층보다 더울 수밖에 없습니다.더군다나 지붕 바로 아래 공간이기도 하니까요.하지만 잘 지어진 고 단열 주택에서 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단열이라는 것은 외부로부터 열이 잘 단절이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단열에 신경을 쓰고시공에 잘 된 주택이라면..다락으로 인한 주택관리비 격차가 있을수는 있지만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듯 싶습니다 .전원주택 단열에 대한 것이 궁금하시다면 '건축가이드_02.주택성능의 모든것! 단열' 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계단은 최대한 적게 면적을?다락을 시공 결정할 때 또 고려해야 할 점은 충분한 계단 공간 확보 입니다.공간이 좁으면 그만큼 계단의 경사가 급하게 되고, 경사가 급해진다는 것은 계단의수는 적어지고 높이는 높아져서 그만큼 오르내릴 때 불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어느 공간이든 사용하기 편해야지만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는 법입니다.다락을 오르내릴 때, 좁은 계단 폭 때문에 경사가 급하거나, 높은 계단 때문에불안정하게 느껴진다면 오르내릴 때마다 스트레스받지 않겠나요?계단을 공간만 차지하는 설치물로만 바라보지 마시고, 가족의 안전과 다락의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계단을 설치할 때는 꼭 가족 구성원들의 사용 여부와 빈도수를 잘 고려해서 안전하게사용할 수 있는 폭과 길이, 각도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7_주택완공. 그리고 시작 [엘비씨의 집짓기] 2019.07.22
7_#주택완공_ 그리고 시작"기초공사 중입니다.""오늘은 벽체 세웁니다""오늘 지붕 올라갑니다."‘벌써 지붕공사구나’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알려줘서 LB 씨는 집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엘비탑에서는 언제든 현장에 와서 봐도 상관없다고는 했다. 하지만 일을 하고 있으니, 자주 가볼 수도 없는 상황이고내심 불안한건 사실이었지만 오늘같이 공정상황이 담긴 연락을 받으면 조금 나아졌다.그렇게 며칠이 더 지나고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는 연락이 왔고“오시는 날을 미리 알려주시면 그때 함께 최종 점검 하겠습니다”주말아침, 가족 모두 집을 보러 가기 위해 일찍부터 서둘렀다.“와~ 예쁘다”“진짜 멋져요 아빠! 안에 들어가서 봐도 되요?”가족 모두 집을 보며 감탄했고, 환하게 웃었다“마음에 드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천천히 보시면서 보완이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LB씨는 너무 기뻤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벅찬 기분이 들었다.“이래서 다들 내 집 갖는 것이 소원이라 하나 봐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 벅차네요그동안 저희 집 짓는 동안 꼼꼼하게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아닙니다. 저희 엘비탑하우스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이후에도 A/S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부담없이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아빠 빨리 들어와 보세요~ 제 방 좀 보세요”“그래 지금 들어가”LB 씨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들어갔다.드디어 LB씨네 집이 완공 되었네요. *^^*위 스토리와 같이 대부분의 건축주분들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자주 현장에 못 가볼 테고,완공되는 순간까지 걱정일 것입니다.건축주에게는 불안한 말일수도 있지만 믿을만하고 신뢰 가는 시공사와 건축사사무소를선정했다면, 전적으로 믿고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모든 시공단계마다 건축주가 현장에 있을 수도 없고, 아무리 건축 상식을 안다 하더라도현장 경험이 많은 건축가보다 많이 알 수는 없습니다.물론 반대로 시공사와 건축가도 믿어주고 신뢰해주는 건축주에게정확하고 하자없는 집으로 보답을 해주어야 합니다.믿음과 신뢰가 바탕으로 서로에게 보답을 한다면 준공까지 문제없이 진행됩니다.“집을 짓다 10년 늙는다”라는 말은 이미 많이 들어보셨죠?시공사와 건축사 많은 전문가들이 집을 짓는데 도움을 주지만,부지를 구하고 시공사를 찾아가 견적을 내고, 디자인을 최종 선택해야하며,여러 인.허가를 챙겨야 하는 이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해야 하는것은 건축주의 몫입니다.많은 고민과 걱정이 되는 것은 흐름상 당연한 이치입니다.엘비탑하우스에서 예비 건축주분들의걱정과 고민을 덜어들이겠습니다.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시공능력을 지닌엘비탑하우스가 예비 건축주분들의동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엘비탑하우스 -
공간이 주는 편안함. 서재 인테리어 [ep17_인테리어 팁] 2019.07.22
안녕하세요목조주택 전문 회사LBTOP HOUSE입니다오늘은 누구나 꿈꾸는 공간서재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서재라는 공간을 꿈꿔본 적 있으세요?현대의 서재는 다양성을 띄고있습니다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포함해서취미실, 다과실, 음악감상실 등다양한 멀티공간으로 활용되죠한사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혼자만의 시간도, 함께 나누는 대화도모두 가능한 공간으로서재를 한번 꾸며보는건 어떠세요?가족만의 편안한 도서관, 거실의 서재화거실의 서재화는 말그대로 거실을 서재처럼 꾸미는 것이며거실의 TV를 없애는 것을 시작으로책장과 큰 테이블을 두어 자연스레 책을 읽을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특히 신혼부부나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매우 인기 있는 인테리어입니다가족이 함께 TV를 보는 대신 같이 책을 읽기도 하고마주보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 공간!!가족 각자의 시간을 보내느라 함께 하는 시간이 모자른 현대에정말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은거실처럼 오픈된 장소에 컴퓨터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어린아이들은 컴퓨터 하는 시간을 스스로 제어할 수도 없고유해성 콘텐츠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오늘날에는 컴퓨터는 필수 불가결입니다하지만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 길러진다면걱정할 필요가 없겠죠멀티 공간, 서재서재가 반드시 일을 하는 곳으로 쓰여야 하고책을 읽는 곳으로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닙니다다른 이의 방해를 받지 않고 차를 한잔 마시며 쉬기도 하고조용한 밤, 편안한 의자에 몸을 기대어 하루를 마감할 수도 있고모두가 잠든 이른 새벽, 명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또는 내가 듣고 싶은 음악, 연주하고 싶은 악기, 그림을 그리는 장소영화를 보는 취미실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서재는 나만의 취미 생활 뿐만 아니라가족 개개인의 취향을 담은 멀티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서재의 다른이름은 '나만의 공간' 이지'나혼자만 쓰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서재에서 보내는 시간이다음에 집중할 수 있는 충전의 기회가 된다면그 곳은 꼭 있어야만 하는 공간임에 틀림없습니다편안함과 효율성을 동시에서재 인테리어에 가장 힘을 써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의자? 책상? 공간 배치?누구에게는 취향이 담긴 책상일 수도 있고다수의 책을 담을 수 있는 책장일 수도 있고취미를 즐기기에 적당한 공간, 혹은 분위기가 될수도 있습니다서재에는 일단 안락함과 편안함이라는 것이 동반되어야 합니다‘덴마크 사람들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라는 책이 있습니다저자는 덴마크인들에게 의자는 가구가 아닌개인적이고 사적인 공간이라 말합니다단순히 ‘앉는 의자’라고 생각하기 보다 그 공간을 사용하는 주체인 '나'내가 의자라는 공간에 있을때 받는 행복을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죠의자=가구=가구가 주는 편안함이 아닌의자=공간=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생각해야 합니다어떤 가구가 제일 좋다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그것을 사용하는 주체인 '나' 가 그것을 사용함으로써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최고의 가구가 되는것입니다공간이 협소하다면 캔틸레버 책상을 이용해보세요일명 다리 없는 책상이라고 불리는 이 책상은가구나 벽 사이 공간에 상판을 연결하는 방법으로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도 시공이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다리가 없어서 개방감을 주는 효과는 있지만설치 후 이동이 힘들거나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공간이 주는 사소한 의미라도우리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큰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LBTOP HOUSE 에서 전해드리는건축 가이드와 인테리어어 팁이건축주님들께 소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6_설계도면 및 건축 허가 [엘비씨의 집짓기] 2019.07.18
6_설계도면 및 건축 허가오늘은 주택부지에서 설계 디자이너와 함께 만나는 날이었다."저희 회사 설계 디자이너입니다. 그동안 건축주님이 가족분들과 생각했던 드림 하우스를말씀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설계 디자이너 분께서 2D와 3D로 구현해주실 겁니다.참고할만한 이미지가 있으면 더 좋고요.""아 그렇군요 잘 부탁드립니다""먼저! 주택의 위치와 향을 정해야 할듯싶어요 ""이쪽이 남향이라 이 방향으로 거실 창이 있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집은 여기서부터 시작으로 지었으면 좋겠어요.저쪽에 창고랑 차고를 둘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LB 씨는 전원주택을 짓기로 마음 굳혔을 때부터 꿈꿔왔던 드림 하우스가 있었다.아기자기한 정원이며, 아내가 줄곧 이야기했던 주방과 거실, 아이들이 말했던 자기방,내가 원하는 취미 방 등 가족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전했다.이야기 들으면서 메모를 해오던 설계 디자이너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앗.. 너무 많은 것들을 얘기했나요? 아무래도 모두의 의견을 다 수렴하는 것은 어렵겠지요?""하하. 아닙니다. 멋진 집을 계획하고 계시네요.오히려 LB 씨가족과 같이 주택의 콘셉트나 라이프스타일을 말씀해주시는 것이 디자인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며칠 뒤, 디자이너가 보내온 초안은 LB 씨가 생각했던 집과 똑같았다.그 후로 설계 디자이너와 LB 씨 가족들은 몇 번의 회의와 대화로 도면을 조금씩 수정해 갔고,마침내 모두가 만족한 만한 결과가 나왔다.' 우리 집 ....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곳에서 사는 건가?'안녕하세요 엘비탑하우스 입니다.오늘은 시공사와 계약 후 이뤄지는 단계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설계 단계는 건축주가 원하는 집을 이전까지 말과 생각으로 표현했던 것을2D, 3D로 볼 수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택의 용도와가족 구성원 등의 수와 연령. 생각 등 가족의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됩니다.가장 기본적으로 가족 구성원의 수와 연령에 따라 방의 수와 욕실 수가 달라집니다.또 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 면적을 크게 설계할 수도 있고 반대로 각 방면적을 줄이고 공동으로 생활하는 거실이나 주방의 면적을 크게 설계하기도 합니다.나이가 있으신 분들의 사는 집이라면 편의를 우선시해 최대한 동선을 짧게 만들거나가깝게 배치하는 쪽으로 설계합니다.사전에 먼저 “우리 가족이 사는 집”에 대한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기본적인 것부터 꼭 설계에 넣었으면 하는 것,불필요한 부분이 설계 단계에서 충분히 상의가 되어야만, 시공이 문제없이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참고할 만한 이미지나 자료를 하나둘 모아 두었다가미팅 시, 디자이너와 함께 보며 상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건축 상담 시 설계가 포함되어있는지의 여부도 함께 알아봐야 합니다.간혹 계약만 하면 설계를 무료로 해준다는 곳이 있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건축비에 설계비가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저희 엘비탑하우스에서는 설계가건축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건축비가 설계비에 포함되어 있으면 기존의 설계도면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지만그렇지 않습니다.건축을 전공한 건축 디자이너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주변 환경, 일조량, 조망, 향 등을사전 조사한 후, 상담을 통해 가족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듣고 설계에 반영, 가족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제공합니다.이 과정은 건축주와 가족분들이 원하는 설계가 나올 때까지 반복됩니다.많은 분들이 설계 단계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설계 단계에서 건축주와 설계사 그리고 시공사와의소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중간중간 트러블이 일어날 테고 공사 기간이 더 길어질 소지가 있습니다.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변경이 쉽지만, 공사가 시작된 후에는 변경하기가 쉽지 않고,설령 변경이 가능하더라도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그렇기에 담당 디자이너와의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모두가 만족할 만한 설계가 나왔다면 이제 건축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해당 관청 근처에 있는 건축사 사무소에 허가용 도면과 행정적인 절차를 의뢰해야 합니다.그 지역에서 현장 경험이 많은 건축사가 여러 방면에서 도움에 많이 되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받는 것이 좋습니다.비용은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지역마다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이렇게 신고나 허가를 득하게 되면 1년, 연장 1년을 포함 총 2년 내에 착공신고를 하면 됩니다.
비움과 여유의 상징,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ep16_인테리어팁] 2019.07.16
안녕하세요목조주택전문회사LBTOP HOUSE 입니다오늘은비움과 여유의 상징, 미니멀리즘인테리어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미니멀리즘 [minimalism]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적인 흐름-네이버사전-몇 년전부터 미니멀리즘이 유행되면서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채워넣기보다는 비우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조금 더 깔끔하고 심플하게 인테리어 하는 것이 인기입니다지금의 미니멀리즘은비단 인테리어에 국한된 트랜드가 아닙니다건축, 인테리어, 패션, 가구, 전자제품 심지어 생활습관까지도여러 분야에 이 미니멀리즘이 유행 되면서그 의미가 확산되어 지고 있습니다비단‘절제됨’‘비움’‘적음’것에 국한되지 않고심플함이 주는 공간적 여유와 소박하고 미니멀한 삶을 추구하는미니멀리스트들의 행복을 의미하기도 합니다시작하는것보다 유지하는것이 어렵다는 미니멀리즘!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구분집안 살림이 한번에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몇 년을 살다보면 당연히 집 안을 꽉 채우게 되죠그러다보면 중복되는 물건들도 많고 그때는 필요했는데 지금은 필요없는 물건들도 많을 것입니다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버리지 못하는 물건이 있지 않나요?미니멀리즘을 실천한다고 해서가족의 손길이 남은 물건을 한번에 정리한다는건 쉽지 않습니다어찌보면 당연하지요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게 망설여지고 어려운 분들은 먼저 집안에 한번 둘러보세요혹시 몇 년동안 쓰지 않던 가전은 없나요?또는 몇 년동안 입지 않았던 옷은 없나요?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의미없는 소품은 없나요?그런 다음 시작해 보세요1년에 한번이라도 쓰임이 없었던 낡은 가전은 버리고2~3년동안 입지 않았던 유행지난 옷을 정리하고매일 쓰지않는 제품들은 수납장에 넣어두어 눈에 보이는 물건의 수를 최대한 줄여보세요미니멀리즘이라고무조건 적게 덜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내가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정확하게 알고 구분하여 비워내는 것!!이것이 바로 미니멀리즘의 시작입니다간소화새로 인테리어를 생각하는 분들은 벽지와 바닥마감재를 화이트계열 또는 베이지계열로 선택 해보세요부드러운 색감계열은 공간이 훨씬 넓어보이는 효과 를 줍니다지나치게 단순해 보이는 것같이 보인다면한두개의 색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러그, 식물을 이용해보세요특별한것이 없어도 화이트가 주는 공간감과 최소한의 포인트로 심플하고 간결하게 꾸밀수 있습니다또 천장까지 꽉채우는 키큰장보다는 낮은장을 사용하여 공간을 비워 여유있는 느낌을 주고매일쓰지 않는 작은 소품들은 장에 넣어두어 깔끔하게 관리합니다그리고 벽선반을 이용해서 책상이나 화장대를 만들면 불필요한 가구를 줄일수도 있습니다무조건 버리고 비워내는 미니멀리즘이 아니라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 방법으로미니멀리즘에 한번 도전해보는건 어떠세요?LBTOP HOUSE 에서 전해드리는건축 가이드와 인테리어어 팁이건축주님들께 소소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5_목조주택 예산수립 및 계약서 작성[LB씨의 집짓기] 2019.07.10
5_목조주택 예산수립 및 계약서 작성이곳은 공사 차량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진입로네요. 다행입니다.참! 건축비 외 추가적인 부분에 대한 예산도 생각해 두신 건가요?"계약 전 주택을 지을 부지를 함께 살펴보던 김부장이 건넨 말이였다.“공사비 외 추가 비용이 없다고 하시지 않았나요?”“네~ 하하~~ 지금 말씀드린 것은 토목 공사비,각종 인입비, 인허가비, 가구 구입비, 정원 꾸미는 비용 등을 건축주분께서따로 생각하셔야 하는 비용에 대해 이야기 한 것입니다”"아~ 네. 처음에 지인을 통해 얘기는 들어서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여러 번 건축상담을 받다 보니 예상보다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LB 씨보다 먼저 목조주택을 지었던 지인의 얘기로는 그 당시 많이 당황했었다고 한다.각종 세금이나 추가 비용을 따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많은 부대 비용이 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넉넉히 준비하란 충고를 전해 들었다. 그리고 처음 엘비탑하우스에 와서 상담받을 당시, 건축주도 건축에 대한 기본 상식이필요하다는 조언이 도움이 됐다.그날 이후 각종 카페며 블로그, 기사, 관련 서적을살펴보며 건축 용어와 상식을 쌓을 수 있었고, 많은 이의 경험담을 보며 예산도 짤 수있었기 때문이다.덕분에 여유자금으로 생각했던 금액의 일부가 부대비용으로 나가게 되었다.그래도 계약 전에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LB 씨였다."사실 여러 추가 비용 때문에 더 저렴한 곳을 골라야 하나 고민도 했었어요""고민만 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싸고 좋은 집은 없습니다.좋은 집을 지으려면 그만큼의 돈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합니다.사용되는 자재가 좋고 등급이 높으면 그만큼 자재비가 올라가기 마련이죠.현장 경험이 많은 목수 팀과 초보 목수와의 인건비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하자 없고 완성도 높은 집을 지으려면 어느 정도 건축비는 예상하셔야 합니다.""저희 엘비탑하우스와 계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건축주님이 원하시는 집을 진심을 다해 짓겠습니다.""네! 저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엘비탑하우스입니다.오늘은 부지조사를 나가서 공사차량이 문제없이 들어 올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는것으로 시작하여 계약으로 마무리 지었네요.이번 편은 5. 예산 수립 및 계약서 작성 편입니다시공사와 계약할 때 주의해야 할 것 그리고 꼭 알고 있어야 할 상식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1. 예산 수립은 여유 있게대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집을 짓는데 필요한 예산 수립은 정말 중요합니다.간혹 건축비에 모든 것이 포함된 것이 아니였냐... 어떤 회사는 해준다는데그 정도는 회사에서 서비스 차원으로 해주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네..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시행사가 해도 돈이 드는 것은 똑같습니다.총 건축비는 이미 나와있는데, 토목공사비, 전기인입비 등을 시행사 쪽에서 비용처리 해달라 하면회사 입장에서는 이익이 남아야 하니 자재나 단열재의 등급을 낮춘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이익을 남길 방도를 찾을 것입니다.그것이 부실공사의 원인이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건축주분이 받게 됩니다.대부분의 시행사는 토목공사비, 각종 인입비, 허가비 등은 별도로 두며, 건축주께서 따로 해결해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계약 시 계약서상 어디까지가 공사비에 포함되는지 재차 확인하고 체크해두어야 분쟁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2. 시방서에 나와있는 내용과 계약서 내용의 일치 여부이미 건축상담 시 많은 설명과 함께 대략적인 금액이 오간 상태라 이런 부분을 속이는 회사는 없을 것입니다.다만 계약서사의 자재의 품목과 수량을 잘 체크하시고, 사용하는 브랜드에 대해서도 표기해둡니다.이미 합의한 다락, 데크, 욕실 추가, 창호 추가 등의 추가사항도 계약서로 옮길 때 서로 간의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건축주 측도 시공사 측도 좀 더 꼼꼼히 살펴보며 빠진 내용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3. 공사비 지불 조건선급금 지급 여부와 착공금. 중도금. 잔금 지급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시기로 계약서 상에 명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대부분의 회사는 자금이 마련되어 있지만 극히 일부는 건축주에게 돈을 받고 자재를 사는 식의 공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100프로 자잿값으로 나간다면 다행이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 공사가 중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 처음에는 저렴한 견적서를 내밀어 계약을 하게 한 후 공사 중간중간에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계약서상에 어긋난 행동이지만 이미 착공이 된 상태라 건축주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추가비를 낼 수밖에 없는데,만약 건축주가 계약상 어긋난다 하여 거부한다면 시공사는 공사를 중단하고 철수해 버립니다.사건이 일단락된 뒤, 다시 공사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단된공사는 그대로 이어 공사할 경우 100 % 하자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4. 부가가치세는 꼭 내야 합니다.간혹 부가가치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 안 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분들이 계십니다.과거에는 일부 가능했을지도 몰라도 현재는 다릅니다. 적발될 경우 엄청난 과징금과 시공사는 세무조사를 받게 됩니다.서로를 위해 부가가치세는 꼭 내는 것이 맞습니다.건축상담을 받을 경우, 총비용이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인지 아닌지를 꼭 묻고 계약까지 진행하시길 바랍니다.이전 편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희 엘비탑하우스는시방서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기본사항으로 제공됩니다.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계약 전 예비 건축주분들께 말씀드리고충분히 상의 후 계약이 진행됩니다.시방서를 확인 후 건축상담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