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조주택 전문회사 LBTOP HOUS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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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을 향해 달리는 6월입니다.
한낮기온은 한여름을 보는 듯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니
요즘 들어서는 딱 살기 좋은 날씨다 라고 느껴지지 않나요? ^^

혹시 여름이 오면 집안에서 가장 가고싶지 않은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주방입니다

날도 더운데 불옆에서 요리를 해야하니..
누구나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여름이 되어도 보고만 있어도 요리하고 싶은
예쁜 싱크대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들어 방을 최소한의 크기로 줄이고
거실과 주방을 크게 하는 인테리어가 유행입니다.

방은 잠을 자기 위한 휴식공간으로 필요한 만큼의 면적만 사용하고
가족모두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바로 거실과 주방을 신경 써서 인테리어 하는것입니다.

그중 주방에 들어서게 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싱크대입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니 눈에 띄는 것은 당연지사겠지요

남녀노소 모두가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공유할수 있는 싱크대
어떤식으로 인테리어 하면 좋을까요?

1. 최신 트렌드는 ㄷ자 11자형 싱크대
과거 대부분의 주방은  ㅡ자형과 ㄱ자형이였습니다.

하지만 ㅡ자형 싱크대는 조리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수납공간이 부족하기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ㄷ자형 11자형의 싱크대를  설치해 조리대 겸 식탁으로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싱크대의 크기가 커지고 구조가 다양해 질수록
주방의 소형기기들을 주방 외 공간에서 안보이게 배치 할 수 있어서
주방을 더욱 심플하게 보여질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동선이 짧아져 요리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또 거실을 등지지 않고 마주보며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나 대화할 시간이 부족한 가정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장점이 아닐수 없습니다.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무너진 요즘!
ㄷ자 11자형 싱크대에서 가족과 소통하며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2. 싱크대 상판의종류
싱크대 상판으로는 보통 인조대리석, 스테인리스, 우드, PT 가 많이 사용됩니다.

가격인 비싼 천연 대리석을 대신해 사용되며,
최근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기도 하는 인조대리석은 내구성이 높은 상판​입니다.
하지만 열에 약해 상판위에 뜨거운 조리도구를 올려놓지 말아야 합니다.

도시적이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스테인리스 는 마감시공을 잘해야 하며 표면이 매끄러워야 합니다.
스테인리스는 수분 흡수율이 낮아 녹슬지 않으며, 오염이 되지 않고, 위생적이여서 상업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자재 특성상 흡집이 잘 나고 물자국이 남기때문에 마른수건으로 잘 닦아주어야 하는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드는 단가가 높은 고급 상판이며 내추럴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훌륭한 자재입니다.
하지만 주 재료가 목재이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상판입니다.

물이 스며들지 않게 코팅이 되어 있긴 하지만 습기의 의해 변형이 될
가능성이 있고 다른 상판들 보다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주기적으로 천연마감재를 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사후관리에 잘 신경을 써야 하는 상판입니다.
 

저렴하고 관리가 쉽다는 강점을 가진 PT은 합판에 시트지를 붙인 상판입니다.
물에 강하며 오염이 되지 않아 관리가 쉽지만, 오랜시간 지나면 틈새에 물이
스며들어 필름이 벗겨지거나 내부 합판이 부식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리를 여자만 해야한다?
구시대적 사고방식이 된지 오래죠

주방은 여자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가족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주방에서도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게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