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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설계도면 및 건축 허가 [엘비씨의 집짓기]
2019.07.18

6_설계도면 및 건축 허가



오늘은 주택부지에서 설계 디자이너와 함께 만나는 날이었다.



"저희 회사 설계 디자이너입니다. 그동안 건축주님이 가족분들과 생각했던 드림 하우스를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설계 디자이너 분께서 2D와 3D로 구현해주실 겁니다.
참고할만한 이미지가 있으면 더 좋고요."





"아 그렇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먼저! 주택의 위치와 향을 정해야 할듯싶어요 "


"이쪽이 남향이라 이 방향으로 거실 창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집은 여기서부터 시작으로 지었으면 좋겠어요.
저쪽에 창고랑 차고를 둘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LB 씨는 전원주택을 짓기로 마음 굳혔을 때부터 꿈꿔왔던 드림 하우스가 있었다.
아기자기한 정원이며, 아내가 줄곧 이야기했던 주방과 거실, 아이들이 말했던 자기방,
내가 원하는 취미 방 등 가족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야기 들으면서 메모를 해오던 설계 디자이너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 앗.. 너무 많은 것들을 얘기했나요? 아무래도 모두의 의견을 다 수렴하는 것은 어렵겠지요?"


"하하. 아닙니다. 멋진 집을 계획하고 계시네요.
오히려 LB 씨가족과 같이 주택의 콘셉트나 라이프스타일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 디자인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며칠 뒤, 디자이너가 보내온 초안은 LB 씨가 생각했던 집과 똑같았다.


그 후로 설계 디자이너와 LB 씨 가족들은 몇 번의 회의와 대화로 도면을 조금씩 수정해 갔고,


마침내 모두가 만족한 만한 결과가 나왔다.




' 우리 집 .... 이제 조금만 있으면 이곳에서 사는 건가?'







안녕하세요 엘비탑하우스 입니다.
오늘은 시공사와 계약 후 이뤄지는 단계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


설계 단계는 건축주가 원하는 집을 이전까지 말과 생각으로 표현했던 것을
2D, 3D로 볼 수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택의 용도와
가족 구성원 등의 수와 연령. 생각 등 가족의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가족 구성원의 수와 연령에 따라 방의 수와 욕실 수가 달라집니다.
또 가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 면적을 크게 설계할 수도 있고 반대로 각 방
면적을 줄이고 공동으로 생활하는 거실이나 주방의 면적을 크게 설계하기도 합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의 사는 집이라면 편의를 우선시해 최대한 동선을 짧게 만들거나
가깝게 배치하는 쪽으로 설계합니다.




사전에 먼저 “우리 가족이 사는 집”에 대한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것부터 꼭 설계에 넣었으면 하는 것,
불필요한 부분이 설계 단계에서 충분히 상의가 되어야만, 시공이 문제없이 마무리될 수 있습니다.


참고할 만한 이미지나 자료를 하나둘 모아 두었다가
미팅 시, 디자이너와 함께 보며 상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축 상담 시 설계가 포함되어있는지의 여부도 함께 알아봐야 합니다.
간혹 계약만 하면 설계를 무료로 해준다는 곳이 있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건축비에 설계비가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저희 엘비탑하우스에서는 설계가
건축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축비가 설계비에 포함되어 있으면 기존의 설계도면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건축을 전공한 건축 디자이너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주변 환경, 일조량, 조망, 향 등을
사전 조사한 후, 상담을 통해 가족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듣고 설계에 반영, 가족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은 건축주와 가족분들이 원하는 설계가 나올 때까지 반복됩니다.




많은 분들이 설계 단계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설계 단계에서 건축주와 설계사 그리고 시공사와의
소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면, 중간중간 트러블이 일어날 테고 공사 기간이 더 길어질 소지가 있습니다.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변경이 쉽지만, 공사가 시작된 후에는 변경하기가 쉽지 않고,
설령 변경이 가능하더라도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담당 디자이너와의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설계가 나왔다면 이제 건축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해당 관청 근처에 있는 건축사 사무소에 허가용 도면과 행정적인 절차를 의뢰해야 합니다.
그 지역에서 현장 경험이 많은 건축사가 여러 방면에서 도움에 많이 되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은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지역마다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신고나 허가를 득하게 되면 1년, 연장 1년을 포함 총 2년 내에 착공신고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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