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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도심주택 건축후기
2022.11.09



1. 전원주택을 짓게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주택 생활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생활을 하다 아니다 싶으면 다시 아파트로 갈 수 있는

여력이 있으니 나이가 들었을 때 보다 리스크가 적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2.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해주세요.


- 토지 선택 기준과 이 땅을 구매하게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땅은 지인에게 갑자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땅이 없었다면 지금도 아파트에 살고 있을 텐데

쭉 살고 있던 동네에 이런 좋은 땅이 나와 겸사겸사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 목조공법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셨는지요?

공법은 콘크리트와 목조 이 두 가지를 고민하다

목조주택도 잘 지으면 오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저희가 급하게 집을 짓다 보니

공법에 대하 깊이 알아보지 못했고 뒤늦게 스틸하우스나 판넬 주택을 알게 되었는데

여유를 가지고 각 공법의 장단을 면밀히 분석했다면 

조금 더 나은 선택지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3. 엘비탑하우스은 어떻게 만나고 선택하게 되셨는지요?

땅을 사고 집을 짓기 위해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시공사를 찾으니

엘비탑하우스와 함께 몇 군데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다른 시공사들은 견적만 받았고 엘비탑하우스는 주위에 지어 놓은 주택들이 있어 

살고 계신 건축주 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주, 양산, 남원에 있는 주택들을 봤는데 마감도 괜찮았고

살고 계신 분들도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최종적으로 엘비탑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시공 과정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 설계과정은 어떠셨는지요? 생활의 편의를 위해 신경쓰신 부분이 있으신지요?

설계를 새로 하지 않고 엘비탑하우스에서 지었던 진주 충무공동 주택을 보고 선택을 했습니다.

저희가 세 식구라 집이 클 필요도 없었고 아이가 한창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라

각 방이 떨어져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충무공동 주택 구조가 딱 맞는 설계였습니다.

거실과 부엌을 기준으로 한쪽은 안방 그리고 다른 한쪽은 아이 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그리고 기존에 있던 다락을 빼니 아이 방 쪽으로도 화장실을 만들 수 있어

서로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 할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이가 출가를 하면

게스트 룸으로 사용하기도 좋아 여러모로 저희에게 딱 맞는 설계였습니다.



- 전반적인 시공과정은 어떠셨는지요? 소장님께서 조언이나 도움을 주신일은 없으셨는지요?

엘비탑하우스는 시스템이 갖춰진 시공사라 모든 부분을 알아서 잘 챙겨주셔서 크게 신경 쓸 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3월에 착공을 했는데 계약은 작년 9월에 했었습니다.

당시는 자재비가 크게 오르기 전이었고 착공할 때는 자재비가 너무 많이 올라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엘비탑하우스는 두말하지 않고 정확하게 계약 당시의 견적 그대로 시공을 해주셨습니다.

자재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어느 정도 조정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대로 진행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일정도 정 활하게 지켜주셨고 오히려 저희 사정 때문에 입주가 조금 늦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S 피드백이 너무 좋습니다.

집이라는 게 시공을 하고 나면 자잘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대응이 빨라서 좋습니다. 이게 지역 업체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전체 공사 과정 중 아쉬웠던 점은 없으셨는지요?

엘비탑하우스에서 진행한 공사는 자재비용이 오르기 전 가격으로 해주셔서 채감을 하지 못했는데

기타 부대공사로 넘어가면서 공사비용이 비싸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 배관공사 할때, 수도 개량기 옮길때 등 이정도면 되겠지 했던 금액에서

보통 3, 4배는 차이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어느 정도 추가금이 들거라 생각을 하고

준비를 했는데 간극이 너무 커서 놀랬습니다.

그래서 요즘 주위에서 집 짓는거 어떻냐고 물어보면 돈이 있으면 지으면 좋고

애매하면 그냥 지은지 2, 3년 된 집을 사라고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5. 엘비탑하우스의 발전을 위해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으신지요?

기초공사를 할때 조금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토목공사 쪽 일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지식이 있었고

엘비탑하우스에서 하는 기초가 늘 봐왔던 기초와 다른 방식이라

깊은 대화를 나눴었는데 혹시 모르니 다른 분들께는 사전에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건축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조언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2년 정도는 꼼꼼히 준비를 하시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급하게 시작을 하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사전에 준비가 안 되어 있다 보니 공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봤고

그러다 좋은 게 있어 적용을 할랐이면 벌써 공정이 지나가버려 시도하지

못한 게 한 두게 가 아닙니다. 그리고 설계도 준비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내가 살고 싶은 집 구조를 수십 장은 그려봐야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 같습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고 추후 설계 과정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급하게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집을 지어본 입장에서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부디 집을 지으시려는 분들은 꼼꼼히 준비를 잘하시고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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